미국에서 약사(Pharmacist)가 되기 위해서는 약대로 진학해야만 합니다. 미국에서 89개의 약대가 있는데 모두 의대나 치대와 마찬가지로 전문대학원을 거쳐야 합니다. 또한,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학부에서 최소 2년 이상을 수료한 후 약대로 진학하여 Doctor of Pharmacy 과정을 이수하고, 각 주에서 시행하는 약사 면허 시험을 통과해야 약사가 될 수 있습니다. 시험은 각 주 별로 시행되지만, 면허를 취득한다면 다른 주로 옮겨서 약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약대 졸업 후의 진로는 약사 면허 취득 이후 약사로서 미국 진출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 체인 약국입니다. 미국 약대 졸업생 중 60% 이상이 체인 약국에 취업을 하고 있고 외국인 약사 고용에 매우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체인 약국에서는 영주권 스폰서를 지원해주기에 안정적인 위치와 높은 수입과 함께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어 외국 약사들에게는 체인 약국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약사의 평균 연봉은 12~13만불 정도로 매우 고수익이며 안정적인 직업입니다.
미국에서 약 3,000여개의 4년제 대학이 있지만 약대과정이 개설이 되어 있는 대학은 액 130여개여 개 합니다. 따라서 약대 입학을 위한 경쟁률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약대에서 Doctor of Pharmacy (Pharm D) 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 대학에서 생물 또는 화학 전공을 하면서 2년 이상의 약대 예비과정을 거친 뒤 PCAT (약대시험)을 보고 4년 전문 약학 과정 (본과 과정: Professional Phase)을 마쳐야 약사가 됩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는 학생이 4년제 약국 프로그램에 입학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예비 과정을 제공합니다. 이제 대부분의 약학대학에 입학하려면 일반화학, 유기화학, 물리학, 미적분학, 생물학 및 영어 작문을 각각 1년씩 포함하여 최소 60학기 단위에서 평균 B+ 이상을 요구합니다. 특정 학교에는 추가로 지정된 요구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수 수업에 가장 적합한 전공은 과학, 특히 생물학과 화학입니다. B.A. 화학 학위는 대부분의 필수 과정이 이미 이 전공의 일부이기 때문에 특히 약학 예비 학생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그러나 필수 사전 전문 과정을 이수하면 어떤 전공이든 허용됩니다. 일부 학생들은 학부 과정을 2~3년 마친 후 약학대학에 입학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4년제 대학을 마칠 때까지 입학이 허가되지 않습니다. 학생, 특히 누적 평점 평균이 높지 않은 학생은 약학 프로그램에 입학하기 전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약학 준비 상담사에게 문의하고 약학 학교 웹사이트(www.aacp.org)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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